[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미)은 2020년 직원 사기 진작 및 복지 증진을 위해 '기(氣)·통(通)·찬(贊)일터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기(氣)·통(通)·찬(贊) 일터 만들기' 사업은 직원 정신 및 신체건강 증진(기), 독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소통(통), 더불어 함께하는 조직문화 조성(찬)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으랏찻차! 건강찾자! 프로그램으로 직원 스트레스 진단 및 상담, 건강 관리 특강을 진행하고, 슬기로운 독서Day를 운영하여 직원 및 교육가족들이 책으로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또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누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직장동아리 활동을 통한 다양한 여가 활동 체험 기회를 마련하고, 소통과 공감으로 마주하는 '소통하는 토론 한마당'을 운영하여 신바람나는 일터를 만들고자 하였다.

울산 강남교육청 김수미 교육장은 "직원들의 건강 증진을 통해 업무 효율은 높이고 직무 스트레스는 낮추는 긍정 에너지를 전하고자 하였으며 소통과 공감을 통해 신바람 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