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저녁 6시 30분 ‘가을청춘콘서트’…저녁 6시 30부터 8시까지 바보사거리 일대 차량 통제
▲올해 세 번째로 울산대학교 바보사거리 디자인거리에서 개최되는 '가을청춘콘서트' ©울산뉴스투데이 | |
[울산뉴스투데이 = 김영호 기자] 울산 남구청은 오는 7일 저녁 6시 30분 울산대학교 앞 바보사거리 디자인거리에서 ‘가을청춘콘서트’라는 이름으로 도심 속 거리공연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남구청에 따르면 새 학기가 시작되는 가을을 맞아 젊은이들의 재도약을 응원하고자 활기찬 콘서트로 마련됐다.
세 번째로 맞이하는 이번 거리공연은 울산대학교 힙합동아리 케이던스의 공연을 비롯한 색소폰 독주, 통기타 연주, 방송 댄스, 마술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금요일 밤,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신선한 거리공연을 관람함으로써 활력 넘치는 대학가의 젊음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공연시간인 저녁 6시 반부터 8시까지 바보사거리 일대의 차량이 통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