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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눈으로 본 울산 공업화 50년의 의미와 과제’ 발간
  • 김영호 기자 기자
  • 등록 2012-09-05 12: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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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포럼 대안과 실천..."50년 역사 뒤돌아 보고 50년 설계해야"
▲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김영호 기자]
시민포럼 ‘대안과 실천’은 2012년 울산공업센터 지정 50주년을 맞아 ‘시민의 눈으로 본 울산 공업화 50년의 의미와 과제’를 발간했다.
 
‘시민의 눈으로’ 울산 공업화 50년을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울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주요 의제를 찾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울산공업센터 50주년 보고서를 작성한 내용이다. 
 
책자 발간에 앞서 공업센터 지정 50주년이었던 지난 2월초에 이 포럼은 회원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공개 토론회를 개최했고 이후 ‘지속가능한 울산을 만들기 위한’ 내부 토론회도 2회 개최했다. 이 책은 이런 토론회의 성과와 회원들의 발제글, 그리고 각종 사회지표와 관련글로 엮었다.
 
'대안과 실천' 권필상 사무국장은 "울산의 공업화는 정부 주도의 찬양 일변이고 울산이란 도시가 이렇게 성장한 것이 공업화의 성과라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지만 그 과정 속에 나타난 문제점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면서 "지난 50년이 지역 사회가 배제된 성장이었다면 앞으로 50년은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그리고 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공동체가 유지되고 지속되는 그런 성장을 만들어 냈으면 한다"고 발간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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