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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19년 민‧관 합동 폭설 대응 현장 훈련 실시
  • 조은미 기자
  • 등록 2019-12-04 09: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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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제 상황 가정해 유관기관 간 협업 및 대처 능력 함양

[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시는 4일 오후 3시 북구 천마산 편백산림욕장 일원에서 '2019년 겨울철 폭설 대응 현장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북구청이 주관하는 이번 합동 훈련은 폭설로 인한 교통두절 등 재난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과 신속한 상황 처리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울산시(재난관리과, 건설도로과, 종합건설본부), 중부경찰서, 5개 구·군을 비롯해 울산시자율방재단과 울산하버브릿지㈜ 등 민간단체 및 기업 등에서 총 100여 명이 참가한다.

실제 상황을 가정해 구급차와 제설차량 등 20대의 장비도 동원될 예정이다.

훈련은 시간당 5cm의 집중 폭설로 인해 북구 천마산 편백산림욕장 진입로에서 승용차 3중 추돌이 발생, 인명과 차량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해 실시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 훈련은 예측 불가한 겨울철 자연재해로 인한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신속한 대응과 유관기관과의 상호 협력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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