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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시민과 함께하는태화강 떼까마귀 군무 달빛기행' 개최
  • 고세동 기자
  • 등록 2018-11-21 10:02:51
  • 수정 2018-11-21 10: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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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22일, 떼까마귀 군무 관찰 및 은빛 보름달 아래 태화강 야경 감상

[울산뉴스투데이 = 고세동 기자] 금빛 노을 아래 태화강 겨울 진객 떼까마귀 군무를 관찰하고 은빛 보름달 아래 태화강 야경을 감상 할 수 있는 달빛기행이 개최된다.

울산시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전국 최고의 생태관광자원인 '떼까마귀 군무'를 즐기며 달빛 아래 십리대숲 은하수길 야경 감상할 수 있는 '시민과 함께하는 태화강 떼까마귀 군무 달빛기행'을 오는 22일 개최한다.

올해 마지막 달빛기행인 이번 행사는 오후 5시 구삼호교 야외상설무대(중구 먹거리단지 7번앞)에서 출발해 떼까마귀 군무를 관찰하고 십리대숲 은하수길을 둘러보는 왕복 약 4km 구간에서 개최된다.

태화강 생태해설사 10명이 동행해 태화강의 생태관광에 대한 설명을 들려준다.

특히 떼까마귀 군무 관찰시에는 울산학춤의 창시자이자 조류생태전문가인 김성수박사로부터 울산 떼까마귀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마지막 코스인 십리대숲 은하수길에서는 달빛과 별빛이 어우러진 오카리나 등의 거리공연을 즐길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2일 오후 5시까지 삼호교 상설야외무대로 모이면 된다.

시 관계자는 "태화강 달빛기행은 지난 8월 처음 시행했으며 이번 까지 총4회 실시하는 시민참여 행사로 많은 시민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내년에는 2월~11월 매월 보름에 총10회에 걸쳐 태화강이 가진 다양한 생태관광자원을 활용한 코스를 개발해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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