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 북구 송정지구, 대중교통 편성 등은 준공 후 6개월 소요
  • 고세동 기자
  • 등록 2018-11-16 17:18:13
  • 수정 2018-11-16 17:18:21

기사수정
  • 내년까지 7000여 가구 입주 예정

[울산뉴스투데이 = 고세동 기자] 울산 북구 송정택지개발지구 입주가 내달 시작되지만 시내버스 운행 여부가 확정되지 않아 입주예정자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송정지구 전체에 내년까지 7000여 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나 버스노선 신설 투입 등을 위해서는 6개월 이상 소요될 전망이어서 입주자들의 불편함이 길어질 예정이다.

입주예정자들은 대중교통 편성 등을 요구하고 있지만 울산시는 준공 전 배치가 어렵다는 입장이다.

송정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버스정류장은 산업로 울산공항 앞 정류장이나 북구 화봉동으로 입주위치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약 1km정도 떨어진 위치까지 걸어가야 한다.

송정지구 아파트연합회는 내달 12월 준공이 내년 6월로 미뤄져 LH에서 순환버스를 투입하거나 울산시에서 마을버스 조기 투입 같은 대책이 필요하다고 입장을 표했다.

울산시는 "송정지구 아파트단지별 입주율 등을 정기적으로 체크해 이용객 수요가 적정수준에 도달하면 버스노선 운행을 개시하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