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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한국주택공사, '공관어린이집 복합개발사업 업무협약' 체결
  • 고세동 기자
  • 등록 2018-11-13 10:11:59
  • 수정 2018-11-13 1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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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임대주택, 국공립어린이집, 수익시설 등 복합개발

[울산뉴스투데이 = 고세동 기자] 울산시(시장 송철호)와 한국주택공사(부산울산지역 본부장 허정문)가 13일 오후 3시 시장실에서 '공관어린이집 복합개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공관어린이집 복합개발사업'은 노후된 공관어린이집을 신축해 공공임대주택, 국공립어린이집, 수익시설 등으로 복합개발하는 사업이다. 

울산시는 LH와 상호협력해 기존의 노후 공관어린이집의 신축을 통해 울산의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의 주거안정을 위한 행복주택과 공관어린이집의 기능개선 및 가치증대에 나선다.

또한 신정시장 등 인근 주택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추가 설치와 상가 등 수익시설도 추진한다.

협약서에 따르면 울산시는 공관어린이집 및 공영주차장 운영 및 관리를 맡게 된다.

또 LH는 복합개발사업의 설계·시공, 행복주택 및 부대시설 등을 운영 관리한다.

개발 사업비의 경우 울산시는 공관어린이집 및 공영주차장, 수익시설을, LH는 행복주택 및 부대시설의 건립비용을 각각 부담하게 된다.

업무협약이 체결되면 내년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1년 준공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관어린이집 복합개발사업 추진을 통해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을 위한 행복주택 공급을 통해 주거안정화를 도모하고 나아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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