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고세동 기자] 울산시와 울산녹색포럼은 9일 오후 4시 대구수목원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녹지공원 정책제안'을 주제로 '2018년 울산녹색포럼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 경북대학교 산림과학·조경학부 엄정희 교수가 '바람길 개념과 활용사례'를, 창원대학교 토목환경화공융합학부 박경훈 교수가 '도시열섬 완화 및 폭염적응형 도시환경 개선방안'을 각각 발표한다.
토론에서는 울산대학교 김석택 교수의 좌장으로 동아대학교 김승환 명예교수, 코리아엔지니어링 이제화 소장, 자연보호중앙연맹 울산시협의회 김일배 학술위원장, 조경설계사무소 빈 정명렬 소장 등 녹지·공원분야 전문가로부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녹지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다음날 오는 10일에는 달구벌대로 및 팔공산순환로 가로수, 서구청 옥상녹화, 228기념중앙공원 등을 답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