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고세동 기자] 울산시는 소비자들의 여행 관련 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16일 전통시장지원센터에서 여행소비자피해예방 강의를 실시한다.
이번 강좌는 최근 들어 여행사 폐업, 패키지 피해 등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여행과 관련된 피해 예방을 위해 많은 소비자들이 놓치기 쉬운 각 분야별 여행 소비자피해 예방 팁 등을 사례 중심으로 강의한다.
한국소비자원 울산지원 권정현 과장이 강사로 나서 교육을 진행하며 전통시장지원센터 4층 교육장에서 오전 10시~1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울산시 소비자센터 홈페이지 교육신청 게시판을 통해 오는 12일까지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50명을 접수한다.
울산시는 지난 2016년부터 지금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보험상식, 자동차상식, 의료분쟁대처법 등 시민들의 소비생활에 도움이 될 다양한 주제로 스마트 소비자아카데미 강좌를 진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