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고세동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25일 '2018년 한국국제기계박람회'에 참가한 해외 바이어 20여 명을 울산화력본부로 초청해 국내 발전산업 기술과 중소기업 우수제품을 소개하는 행사를 가졌다.
동서발전은 이날 초청한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국내 최초로 건설된 J-Class 복합화력 기술을 소개하고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개발한 국산화 주요품목에 대해 설명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한국동서발전은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해외판로개척 Needs를 반영해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협력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은 중소기업의 해외판로개척을 촉진하고 발전설비 국산화 품목의 세계시장 적용을 위해서 지난 2013년부터 인니, 중국에 동반성장 사무소를 개설해 협력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맞춤형 해외수출 프로그램 운영, 해외 엔지니어 초청 발전설비 교육, 해외 바이어 방문 전용 사업소 운영, 해외 발전설비 문제점 해결 지원 등을 통해 협력 중소기업의 해외수출을 전방위로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동서발전㈜은 한국기계산업진흥회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해 중소기업과의 실질적 동반성장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