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시, '어촌뉴딜 300사업' 적극 대응
  • 고세동 기자
  • 등록 2018-10-17 11:03:16
  • 수정 2018-10-17 11:03:24

기사수정
  • 내년, 70개소 선정 지원

[울산뉴스투데이 = 고세동 기자] 울산시는 해양수산부가 선도사업으로 추진하는 '어촌뉴딜 300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국민소득 3만 불 시대에 걸맞게 해양수산부가 내년~오는 2022년까지 전국에 300여 개의 어촌·어항 현대화를 통해 해양관광 활성화와 어촌의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총 3조 135억 원이 투입된다.

해양수산부는 우선, 내년에는 발전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거나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가 시급한 지역 등 70개소(사업비 1974억원)를 선정해 지원한다.

공모기간은 지난 9월 13일~오는 23일까지(5주간)이며 서류심사·현장평가·종합평가를 거쳐 내년도 사업 대상지를 연말에 최종 결정된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최근(지난달 11일) '어촌뉴딜 300 실무 간담회 및 사업 설명회'를 열어 내년 공모전에 동구, 북구, 울주군에서 관련사업을 발굴해 적극 신청하도록 설명했다. 

동구의 경우 '방어진 대왕암 바다소리길 조성사업'을 어촌뉴딜 300사업 공모에 신청할 계획이다.

울주군과 북구도 사업 발굴 및 신청을 준비 중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어촌뉴딜 300사업 가이드라인 계획에 따라 내년도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구·군과 긴밀한 공조 활동 등 사업선정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