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김사랑 기자] 울산 중구 학성동 주민센터는 27일 정오부터 제99주년 3.1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공무원과 통장 및 일반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성공원에서 공원 일대를 찾은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고 태극기 달기를 부탁했다.
행사에 참여한 통장들은 캠페인이 끝난 후 각 통별로 가가호호 방문해 홍보물을 전달하고 아파트 게시판과 입구에 홍보물을 직접 게시하는 등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학성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배동복) 회원 10여 명이 태극기 달기 운동 홍보를 위해 학성공원 일대에 태극기를 게양했다.
장태선 학성동장은 "이번 태극기 달기 홍보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태극기 게양에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