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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2018년 올해의 책 선정
  • 김사랑 기자
  • 등록 2018-02-27 13: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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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립도서관 및 동마을문고 등 올해의 책 선정도서 배포

[울산뉴스투데이 = 김사랑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2018년 올해의 책으로 ▲어린이 분야에 복제인간 윤봉구(임은하 지음, 비룡소 펴냄) ▲청소년 분야에 아몬드(손원평 지음, 창비 펴냄) ▲성인분야에 딸에게 주는 레시피 (공지영 지음, 한겨레출판사 펴냄)를 올해의 책으로 선정했다.

남구는 구민들이 책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책읽는 행복 문화도시 만들기를 위해 구립도서관 사서가 추천한 도서 중에서 도서선정위원회에서 분야별로 각 5권을 선정했다.

남구에 따르면 지난 6일~19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으로 주민투표를 진행해 선택을 많이 받은 분야별 3권의 도서 중 지난 23일 열린 도서선정위원회에서 올해의 책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남구는 내달 24일 대현체육관에서 올해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성인분야 올해의 책 선정도서 '딸에게 주는 레시피'의 작가 공지영씨를 초청해 강연 및 사인회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가까운 곳에서 언제든지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구립도서관과 동마을문고 및  사립작은도서관 등에 올해의 책 선정도서를 배포해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내달~오는 9월까지 독후감을 공모해 시상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올해의 책 선정에 적극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책을 통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행복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독서문화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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