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시, 하이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내달 준공
  • 고세동 기자
  • 등록 2018-01-04 12:58:53
  • 수정 2018-01-04 14:10:36

기사수정
  • 기업들 입주 가능업종 및 분양가격 문의 늘어…

[울산뉴스투데이 = 고세동 기자] 4차 산업혁명시대와 미래 산업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하이테크밸리(1단계) 일반산업단지와 길천2차(2단계) 일반산업단지가 지역 및 타 시도 기업체에서 분양신청 문의가 이어지는 등 활기를 띠고 있다. 

하이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는 내달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길천2차 일반산업단지는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정률 43%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기업들이 국내·외 경기 상승국면 진입을 확실히 인식하고 있는 것 같다"며 "작년 12월부터 현재까지 입주 가능업종 및 분양가격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하이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의 분양 잔여물량은 12필지, 9만 9000㎡로 필지당 면적은 최소 4030㎡부터 최대 1만 5970㎡이다.

분양가는 36만 5000원㎡로 입주 가능업종은 금속가공, 전자, 전기,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등이다.

또한 길천일반산업단지2차 분양 잔여물량은 16필지, 17만 9000㎡로 필지당 면적은 최소 7610㎡부터 최대 1만 8540㎡이다.

분양가는 28만 6000원㎡로 입주 가능업종은 자동차 및 트레일러, 기타 기계장비, 자동차 부품, 전자부품, 통신장비 제조업 등이다.

하이테크밸리 및 길천일반산업단지 2차 산업시설용지 분양은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분양하며, 자세한 사항은 '울산일반산업단지' 홈페이지 및 울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돼 있다.

한편, 하이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는 울주군 삼남면 가천·방기리 일원에 22만 8000㎡ 규모로 지난 2016년 10월에 착공돼 내달 조성이 완료되며, 길천일반산업단지 2차는 울주군 상북면 양등리 일원에 49만㎡ 규모로 지난 2016년 12월 착공, 내년 2월에 조성이 완료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