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고세동 기자]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가 내년 1월부터 신현동 구남마을 진입도로 개설 공사를 본격 시작한다.
신현동 구남마을 397-2번지 일원은 소방도로가 없어 그간 마을 주민들이 통행에 많은 불편을 겪어야 했다. 또 구남마을은 소방차량이 진입이 어려워 위기상황 시 어려움이 있었다.
길이 150m, 폭 6m의 마을 진입도로는 내년 1월 본격 공사에 들어가 내년 6월 완료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마을 진입도로 개설로 주민 불편 해소는 물론 화재 등 위기상황에도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