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 매월 둘째·넷째주 수요일 무료 영화 상영
  • 강현아 기자
  • 등록 2017-04-10 12:11:11
  • 수정 2017-04-10 12:11:37

기사수정
  • 오는 12일 '히말라야', 오는 26일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상영 등

[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이달부터 매월 둘째, 넷째주 수요일 무료 영화 상영의 날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오후 7시에 가족이 모두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영화를 상영한다.

오는 26일에는 지난해 개봉해 큰 사랑을 받은 애니메이션 '주토피아'를 상영하고, 내달 31일에는 모바일게임으로 유명한 앵그리버드를 주인공으로 한 애니메이션 앵그리버드가 각각 관람객을 만난다.

이어 애니메이션 빅, 아이스에이지 지구대충돌 등이 매달 상영된다.

또 중·장년층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주 오후 2시 추억과 낭만의 청춘극장도 마련한다.

오는 12일에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원정대의 감동 실화 '히말라야'를 상영하고, 내달 10일에는 한국전쟁 당시 어린이 합창단의 실화를 담은 오빠생각이 각각이 관객들을 만난다. 계춘할망, 덕혜옹주, 국가대표2 등도 관객들을 맞는다.

북구는 지난해에도 18차례 무료 영화 상영의 날을 진행해 주민들에게 문화서비스를 제공했다.

북구문예회관 관계자는 "평소 영화관을 가기 어려운 어르신들이나 어린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이 영화극장을 많이 찾는 편"이라며 "주민들이 건전하고 편안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꾸준히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