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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한 책 읽기 운동 '올해의 책' 선정
  • 박지현 기자
  • 등록 2017-04-05 11:4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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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상별 최고 득표 도서 선정…'마트로 가는 아이들' 외 2권

[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울산시 울주군은 주민 공감대 형성 및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주민이 함께 읽을 '올해의 책'으로 '마트로 가는 아이들', '공자는 어떻게 내마음을 알까?', '가족의 두 얼굴'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의 책'은 지난 2월 군립도서관 운영위원회에서 추천한 도서 중 사서들의 심의를 거친 도서를 분야별로 각 5권을 선정한 후 온·오프라인 주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군립도서관 운영위원회에서 최종 심의를 받아 대상별 최고 득표 도서를 선정했다.

이에 군은 내달 중 선바위도서관에서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하고 독서릴레이, 작가 초청강연, 독서토론 및 독후감 공모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독서릴레이 참가 신청은 이달 중으로 사전접수 받을 예정이며, 5인 이상 동아리, 직장인 등이면 참가 할 수 있고, 신청은 전화 또는 방문으로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주민들이 직접 올해의 책을 선정한 만큼 선정된 도서와 연계한 다양한 독서행사를 개최해 군민의 관심 제고와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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