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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암각화박물관, '영상으로 보는 세계 암각화 기행' 진행
  • 한마음 기자
  • 등록 2017-02-20 13:50:46
  • 수정 2017-02-20 19: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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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연계 프로그램으로 마련

[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울산 암각화박물관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암각화박물관 세미나실에서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연계 프로그램으로 '영상으로 보는 세계 암각화 기행'을 진행한다.

이번 문화 프로그램은 쉽게 접할 수 없는 세계 유명 암각화 관련 고품격 영상물을 상영해 관람객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상영 영상물은 베르너 헤어조크 감독의 지난 2010년 작 '잊혀진 꿈의 동굴'로, 인류 최초의 벽화 유적인 프랑스 쇼베 동굴벽화를 3D 카메라로 촬영한 다큐멘터리이다.
 
쇼베 동굴벽화는 지난 1994년 발견된 세계 최고(最古)의 동굴벽화로, 의인화된 그림과 매머드, 곰, 들소 등 동물을 주제로 한 1000여 점의 그림이 동굴 벽면에서 최고의 상태로 확인돼 세계를 놀라게 했다.

그 가치에 따라 지난 2014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상영은 암각화박물관 세미나실(40석)에서 총 4회(10시, 12시, 14시, 16시)상영되며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암각화박물관 관계자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세계 최고의 프랑스 쇼베 동굴벽화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로 많은 시민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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