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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매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맞아 영화 상영
  • 한마음 기자
  • 등록 2017-02-20 13: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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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로 만나는 우리 역사'를 주제로 올해 24편 선정

[울산뉴스투데이 =한마음 기자] 울산박물관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영화로 만나는 우리 역사'라는 주제로 영화 상영 행사를 갖는다.

'영화로 만나는 우리 역사'는 우리나라 역사 또는 실화를 배경으로 제작된 영화를 상영한다.

올해 총 24편의 한국 영화를 선정해 잘 몰랐던 우리의 역사 속 인물, 배경 그리고 영화의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역사 이야기를 재밌게 볼 수 있도록 영화 상영 전 영화의 역사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영화는 지난 1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 매월 마지막 수요일 오후 2시와 5시에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각각 1편씩 상영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선착순 22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고 영화 관람등급에 따라 입장은 제한될 수 있다.

이달 영화 상영은 이준익 감독의 '평양성'과 '황산벌'이 오는 22일 오후 2시, 5시에 각각 상영된다.

영화 '평양성'은 신라가 백제를 멸망시킨 후 고구려를 멸망시키기 위해 평양성을 공격하여 삼국을 통일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황산벌'은 신라가 백제에 4번의 전쟁에서 모두 패하고 마지막 황산벌 전투에서 승리해 백제를 멸망시키고 삼국을 통일하는 기반이 되는 내용으로 이달 상영하는 영화 2편은 삼국시대에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는 과정을 볼 수 있는 내용이다.

내달 '영화로 만나는 우리 역사'는 조선시대의 내용으로 '나는 왕이로소이다'와 '군도'를 상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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