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김현숙 기자] 울산중부도서관은 장애인들에게 독서토론을 통해 정보와 지식 습득의 기회와 더불어 회원 상호간의 소통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원활한 사회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나눔 장애인 독서회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현재 '나눔 장애인독서회'는 20~30대 지체장애인이 주축이지만 장애인 복지에 관심이 있는 비장애인도 비회원으로 모임을 함께 하고 있다.
도서관에 따르면 매월 다양한 장르의 문학작품으로 다양한 주제를 토론하며 영화화된 문학작품 감상 및 백일장 대회도 개최하는 등 다양한 독후 활동도 이뤄진다.
또한 전문 강사와 함께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후 3시 중부도서관 1층 독서문화실에서 정기 모임을 갖고 있다.
'나눔 장애인 독서회'에 관심 있는 분들은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방문이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