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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올해 첫 '문화가 있는 날' 맞아 풍성한 행사 진행
  • 한마음 기자
  • 등록 2017-01-23 18:28:59
  • 수정 2017-01-24 08: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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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25일 각 문화 기관 다양한 혜택 마련

[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울산시는 오는 25일 정유년 새해 첫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풍성한 문화 행사를 마련한다.

울산경제진흥원에서는 '신년 시 낭송 음악회'와 울산미술협회 작가 18인 단체전인 '삶의 향기'를 감상할 수 있고, 현대예술관에서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전-미지의 탐사 그리고 발견'을 50% 할인된 4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오후 7시에는 울산 모비스와 삼성 썬더스의 프로농구게임이 동천체육관에서 있을 예정이며, 이날 초등학생과 유소년 이하 동반가족에 한해 50% 할인 혜택이 있다.

이 밖에도 오후 2시 대곡박물관에서는 '큐레이터와 대화하는 날'을 주제로 박물관 내 상설·특별전에 전시되는 주요 유물에 대한 해설과 큐레이터의 세계에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암각화박물관에서는 암각화의 여러 문양들과 역사를 느껴볼 수 있는 암각화모양 수제 초콜릿 만들기 체험을, 장생포 고래박물관에서는 '진짜 고래 뼈! 보고, 느끼고, 만져보고!'라는 특별체험이 준비돼 있다.

또 울산박물관에서는 '영화로 만나는 우리 역사'를 주제로 '해적'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각각 2시, 5시에 무료 상영하고 각 공공 도서관에서도 무료영화 상영, 두배로 데이, 어린이를 위한 동화 구연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 10명 이상이 신청할 경우 희망 신청 영화를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모꼬지 영화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CK 아트홀에서는 오후 7시 30분에 공연되는 연극 '수상한 흥신소2'를 2인 이상 짝수 예매 시 50% 할인된 1만 7500원에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영화관은 오후 5시~9시 상영 영화 1회에 한해 관람료를 5000원으로, 현대예술관은 오후 6시~8시 상영 영화를 5000원으로 할인한다.

문화의 날 참여 문화시설 현황은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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