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대곡박물관, '큐레이터에게 듣는 박물관 이야기' 개최
  • 김현숙 기자
  • 등록 2017-01-20 10:11:55
  • 수정 2017-01-20 13:14:01

기사수정
  • 오후 2시, 3시, 4시 총 3차례 운영…현장에서 참가 신청

[울산뉴스투데이 = 김현숙 기자] 울산대곡박물관은 오는 25일 오후 2시·3시·4시에 '제 1회 큐레이터에게 듣는 박물관 이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1월 '문화가 있는 날'에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총 3차에 걸쳐 대곡박물관장과 학예사가 유물을 해설하고, 전시에 대해 관람객과 대화한다.

이번 행사는 전시 기획자인 박물관장과 학예사가 직접 관람객들과 소통하고, 지역 문화를 배워보자는 의도에서 기획했다.

이날 관람객들은 신형석 대곡박물관장을 시작으로 학예사와 한 차례씩 번갈아 대곡박물관 안내를 받게 되고, 대곡댐 편입부지 유적을 비롯해 서부 울산의 역사문화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당일 현장에서 신청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대곡박물관 관계자는 "올해는 새롭게 박물관 전시 기획을 하는 큐레이터가 직접 박물관과 전시에 대해 해설하는 시간을 자주 마련하고자 한다"며 "박물관에서 울산 지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해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대곡박물관은 대곡댐 편입부지에서 청동시대에서 조선시대까지 다양한 유적이 발굴 조사됐고, 이를 전시하기 위해 지난 2009년 6월 개관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