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울산 중구청이 중구예술단 소속 중구심포니오케스트라의 신임단장으로 의료법인 청남의료재단 심성택 이사장을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박성민 중구청장은 9일 오전 10시 2층 구청장실에서 청남의료재단 심성택 이사장에게 중구심포니오케스트라 신임단장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위촉장 수여식을 통해 심 신임단장은 오는 2018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중구심포니오케스트라의 운영을 맡게 됐다.
심 신임단장은 중구 지역에 위치한 세민병원과 세민에스 요양병원을 운영 중인 의료법인 청남의료재단 이사장으로 평소 문화예술에 조예가 깊고 지역문화예술에 대한 관심도 높아 각종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해 왔다.
심 신임단장은 "중구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인 중구심포니오케스트라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울산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