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김현숙 기자] 울산남부도서관은 28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시청각실에서 '빅북(Bigbook)으로 만나는 그림책 표현놀이'를 주제로 독서·창의 체험활동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6, 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그림책 놀이지도사인 정일철강사의 진행으로 운영됐다.

이번 행사의 운영내용은 손놀이를 통한 인사하기, 싱글벙글 송으로 마음열기, Big book을 통한 그림책 읽기로 등장인물 목소리 표현하기 및 읽은 느낌을 표정으로 표현해보기, PPT를 이용한 우리속담 익히기와 체험행사 등이다.

정일교 관장은 "이번 Bigbook을 통한 그림책읽기 독서체험으로 어린이들이 지적, 정서적인 면과 함께 언어발달, 표현력을 균형있게 발달시켜 행복한 책읽기 습관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