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문화재연구원, 문화재 돌봄사업 한창
  • 강현아 기자
  • 등록 2016-11-29 17:03:05

기사수정
  • 모니터링한 자료 바탕으로 해당 문화재의 카르테 구축

[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울산시는 울산문화재연구원 돌봄사업단이 문화재 돌봄사업 모니터링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울산문화재연구원은 지난 6월 문화재 위탁관리 협약 체결이후 7월부터 총 121개소(국가지정 20, 시지정 76, 비지정 25)의 돌봄사업 대상 문화재를 모니터링, 일상관리 및 경미수리 등 전문 인력을 중심으로 관리하고 있다.

특히, 모니터링은 경미수리를 목적으로 대상 문화재 전체를 모니터링하는 정기모니터링, 태풍이나 폭우 등 긴급 재해 발생 시 피해를 조사하는 긴급모니터링, 전문장비를 활용하여 균열, 박리, 생물피해 등을 측정하는 전문모니터링으로 나눠진다.

현재 돌봄사업단은 정기모니터링 115개소, 전문모니터링 3개소로지진과 태풍 발생 시 긴급모니터링 40회를 실시했으며, 지난 16일 청송사지 삼층석탑과 청송사지 부도에 대한 자문위원회를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울산문화재연구원은 돌봄사업단이 모니터링한 자료를 바탕으로 해당 문화재의 카르테를 구축하게 된다.

아울러 돌봄사업단은 구축한 카르테와 세부설명으로 이루어진 보고서를 작성하여 내년 초 시, 구·군,문화재청 등 관계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시민 모두가 문화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문화재 돌봄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