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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 밀알영상제' 성황리에 열려
  • 조재진 기자
  • 등록 2016-11-28 13:21:07
  • 수정 2016-11-28 18: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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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선 진출작 12편 상영 및 최종 수상작 선정 등

[울산뉴스투데이 = 조재진 기자]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 밀알영상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26일 오후 1시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권명호 동구청장과 장만복 동구의장, 시구의원 등을 비롯해 지역의 청소년 단체 관계자와 지역 청소년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울산 동구청이 주최하고 남목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이번 영상제에는 울산을 비롯해 서울과 인천, 경기, 제주 등 전국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신들의 아이디어와 생각을 다양한 형식으로 표현한 작품 116편이 접수됐다.

이날 영상제는 두 차례의 사전심사를 거친 본선 진출작 12편을 상영했으며, 영화계·청소년계·언론계의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단과 영상제에 참여한 청소년명예심사위원 300명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또 오전 11시부터 열린 식전행사에는 음악과 댄스, 마술 등 총 5팀이 나와 동아리공연을 펼쳤으며, 다양한 체험활동 시간도 마련됐다.

권명호 동구청장은 "오늘 영상제가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생각과 열정을 담아 낼 수 있는 좋은 자리, 미래의 영상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는 자신들의 작품을 펼쳐놓고 그 가능성을 시험해 보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7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연말에 개최돼 올해 9회를 맞은 대한민국 청소년 밀알영상제는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의사표현과 다양한 생각의 표출을 통해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문화 활동과 건전한 여가 활동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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