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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융복합 콘텐츠 사업 중간 보고회 개최
  • 조재진 기자
  • 등록 2016-11-15 11:27:56
  • 수정 2016-11-15 11: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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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4월 '플래그 십 프로젝트' 공모에서 선정

[울산뉴스투데이 = 조재진 기자] 울산 남구청은 15일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소재로 융복합 콘텐츠 사업 중간 보고회를 구청 3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플래그 십 프로젝트' 공모에서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주제로 융복합 콘텐츠 사업이 선정돼 진행됐다. 

융복합 콘텐츠 사업은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고래박물관 등 유물과 특구의 다양한 시설을 설명해 주는 비콘 ▲장생포 앞바다의 돌고래와 장생포 이야기 주제로 제작되는 가상현실(VR) ▲2017년 준공예정인 모노레일에서 장생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스마트 티어링 ▲어린이들을 위한 고래생태체험관의 4D 애니메이션 제작 등을 추진중이며, 국비 8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12억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내년 2월 사업 완료 후 장생포를 방문하는 방문객은 누구나 스마트 폰에서 '내 손안의 장생포(가칭)'라는 앱을 다운받아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장생포에서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만의 의미와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방문객들에게는 남구를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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