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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위기청소년 보호 위한 거리상담 실시
  • 박주미 기자
  • 등록 2016-10-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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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8일 성남동 일대에서 시 공무원, 쉼터 상담 전문가 등과 진행

[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울산시는 여성가족부, 청소년쉼터와 함께 지난 28일 오후 4시부터 중구 성남동 일대 청소년 밀집 지역에서 '찾아가는 위기청소년 거리상담'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가출청소년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공무원, 쉼터 상담 전문가 등과 함께 청소년들이 비행·폭력 노출, 약물중독, 성 관련 문제 등 2차 문제에 빠지지 않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또한 거리상담 과정에서 발견된 가출청소년에게 가정복귀 지원 또는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의 정보 및 자원을 활용해 의료 지원, 쉼터 보호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개별 눈높이에 맞춘 세심한 상담 및 지도 활동으로 가출 청소년들이 조속히 귀가하고 갈 곳 없는 청소년들은 위기상황에서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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