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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문화의 전당 2대 관장 김대종 씨 선정
  • 강경희 기자
  • 등록 2016-10-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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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직 기간, 문화의 전당 공간 조성 및 다각화 계획 수립 등 업무 수행

[울산뉴스투데이 = 강경희 기자] 울산시 중구는 문화의 전당 2대 관장에 수원문화재단 김대종 문화사업국장(59)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중구는 지난달 9일 공개 모집 절차에 응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이달 7일 선발시험을 실시, 최종 심사한 결과 수원문화재단 김대종 문화사업국장을 관장직에 임명하기로 결정했다.

임기는 내달 4일부터 2018년 10월 3일까지 2년이다.

김대종 신임 관장은 재직 기간 문화의 전당 공간 조성과 운영 다각화를 위한 계획을 수립해 실천하며, 공간별 가동률을 높이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 신임 관장은 중앙대 예술대학원 석사 출신으로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공연기획팀장, 청주시립예술단 공연기획 사무국장, 수원문화재단 문화사업국장을 역임하는 등 문화예술 단체에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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