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울산 암각화박물관은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암각화박물관에서 체험프로그램 '숲 속의 박물관학교-반딧불이 이야기'를 마련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반딧불이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고, 애반딧불이 애벌레를 박물관 인근 대곡천에 방사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생 4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은 지난 30일 오전 9시부터 암각화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접수 받고 있다.
암각화박물관 관계자는 "아름다운 대곡천을 탐방하며 반딧불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또 애벌레도 방사해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니 많은 시민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