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울산 동구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대왕암공원에서 '2016 울산시 동구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동구 사회복지시설이 함께하는 이번 박람회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정보 제공과 더불어 다채로운 체험으로 사회복지에 대한 접근성 향상 계기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람회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마을기업 등 총 21개 기관이 참여해 복지서비스 및 기관 홍보, 시각 장애인 체험과 마을기업 생산품 판매 등의 부스 22개를 운영한다.
또한 어린이, 청소년, 장애인, 어르신까지 지역 내 다양한 계층이 각자의 기량을 뽐내는 문화공연과 개막 이벤트로 내빈과 주민이 함께하는 '화분사랑나눔'이 진행된다.
권명호 동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사회복지시설이 주민들의 곁에 있다는 것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