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시교육청, '2016 학교로 찾아가는 STEAM 연수' 실시
  • 박주미 기자
  • 등록 2016-09-14 00:00:00

기사수정
  • 내달 20일까지 초·중등 20개교 대상으로 진행

[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내달 20일까지 초·중등 20개교를 대상으로 '2016 학교로 찾아가는 STEAM 교사 연수'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추진된 '융합인재교육(STEAM)'은 과학, 기술, 인문, 예술을 융합해 실제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과 협력활동으로 문제해결력과 융합적 사고를 기를 수 있어 교과 간 융합을 강조하고 있는 자유학기제의 취지와도 부합된다. 

시교육청은 다양한 체험과 협력을 통한 학생활동 중심수업, 교육과정 재구성, 교과 간 융합을 통해 학생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방안을 찾게 하는 '융합인재교육(STEAM)'이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안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초등 10개교, 중등 10개교에서 진행되며, 실제 수업에 바로 적용 가능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초등 프로그램 주제는 '3D 프린팅 펜으로 입체적으로 놀자!'로 과학과 수학, 미술 영역이 융합된 프로그램 구성으로 초등학교 전 학년에 적용 가능하다.

중등 프로그램 주제는 '역동적인 오토마타의 움직임 속으로'며, 관련 영역은 과학, 수학, 기술, 공학, 예술 분야다.

오토마타란 '스스로 동작하다'는 뜻의 라틴어에서 유래된 말로, 핸들을 돌려 캐릭터가 생명력 있게 움직임을 나타내는 기계적 장치를 말한다. 

이 활동은 과학의 원리와 예술적 상상력이 결합된 새로운 예술 분야인 오토마타의 원리와 기원에 대해 알고, 움직이는 장난감을 제작해 볼 수 있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로 찾아가는 STEAM 연수를 통해 융합 수업의 실질적인 운영사례를 소개하고 STEAM 교육에 대한 현장 교사의 역량강화와 함께 수업방법 개선에 대한 인식 전환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