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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북구문화예술회관, 개관 13주년 기념 무룡예술제 전시·공연 '풍성'
  • 조재진 기자
  • 등록 2016-09-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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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24일부터 내달 19일까지 다양한 무대 선사

[울산뉴스투데이 = 조재진 기자] 울산북구문화예술회관 개관 13주년을 기념한 '제13회 무룡예술제'가 오는 24일부터 내달 19일까지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과 전시장에서 펼쳐진다.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개막공연으로 열리는 '대장풍악'에서는 박애리·팝핀현준 부부가 출연해 동서양이 어우러진 특별한 다원예술무대를 선사한다.

이어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부터는 국악오케스트라와 오정해, 홍경민 등 40여명이 출연하는 전통공연과 서양의 오페라, 대중가수의 만남 무대인 '대한민국을 즐겨라'가, 오는 30일 같은 시간에는 김남균 단장이 이끄는 '서울재즈빅밴드'의 '가을과 어울리는 재즈 선율'이 준비돼 있다.

내달 4일 오후 7시 30분에는 김유정의 토속적인 한국소설 내용에 오페라 형식을 더한 '오페라 봄봄&아리랑난장'이 무대에 오르고, 내달 6일 같은 시간에는 편안하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주는 '유리상자'와의 토크콘서트 '별이 빛나던 그 밤에'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내달 13일과 14일 이틀 동안은 이번 무룡예술제의 대표공연인 뮤지컬 '덕혜옹주'가 열릴 계획이다.

모든 공연은 5000원~1만원의 입장료가 있으며, 북구문예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무룡예술제 기간동안 다양한 고품격 문화예술무대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계층이 함께하는 공연과 전시를 통해 행복한 가을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문화예술회관 아카데미 회원 수강생들이 만들어 가는 작품 발표회와 전시도 이번 예술제에서 진행된다. 작품 발표회는 내달 19일 오후 7시 30분 공연장에서, 전시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23일까지 회관 전시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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