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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사회적경제기본법 제정 관련 토론회 개최
  • 박주미 기자
  • 등록 2016-08-25 16:51:24
  • 수정 2016-08-25 16: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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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일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대화' 열려…박원순 시장 등 주요인사 참여

[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서울시는 25일 오전 10시 시청 다목적홀에서 시민과 전문가, 정치인 등이 모여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민 중심인 서울시 사회적경제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고 상생가능한 정책환경 조성을 위한 관련법 제정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이은애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의 '서울시 사회적경제 5년의 성과와 과제' 발제로 시작됐다.

이 센터장은 지난 5년간 사회적경제기업 수가 4배, 고용·매출이 2배가량 성장하는 등 서울시 사회적경제 성과를 발표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교원대학교 김혜원 교수는 사회적경제 법·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사회적경제기본법 제정을 제안했다.

이어 토론에선 서울시 사회적경제의 성과와 과제, 관련법 제·개정 등의 의견을 나눴다.

박원순 시장은 "서울시 사회적경제를 통한 일자리 규모가 1만7000여개로 성장했다"며 "시민의 주거·보육·돌봄 등 분야에서 공동의 사회문제 해결에 있어 사회적경제가 혁신 주체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마련에 주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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