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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34회 시·도 교수요원 연찬대회' 본선 올라
  • 박주미 기자
  • 등록 2016-08-23 14:53:07
  • 수정 2016-08-23 15: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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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개 분야 중 2개 분야 예선 통과…내달 8일부터 이틀간 진행

[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울산시는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연수원이 주관하는 '2016년도 제34회 시·도 교수요원 연찬대회'에서 강의경연, 신규교육과정개발 분야 등 2개 분야가 본선에 진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북 완주 지방행정연수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내달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대회는 매년 전국 지방공무원 교육기관이 참가해 교수역량과 교육발전 방안·강의 기법을 공유하는 지방공무원 교육훈련 담당자들의 최대 경연장으로, 올해는 1차 내용심사를 통과한 신규교육과정개발 분야 5건, 강의경연분야 6건 등 총 11팀이 발표경연을 펼치게 된다.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공무원교육원이 없는 울산시는 총 3개 분야 중 2개 분야에서 예선을 통과하는 쾌거를 이뤘다.

본선 대회에서 시연하는 강의경연 분야는 '울산 역사문화의 몇 가지 이해'를 주제로 울산 역사의 주요 흐름과 다양성을 이해하는 내용이다.

이어 신규교육과정개발 분야는 자기 주도적 선택형 팀별 진행방식을 도입한 '창의·혁신 愛너지 충전 과정' 교육이 소개된다.

또한 교수 요원 연찬대회와 함께 지방행정연수원과 각 지방자치단체 교육훈련 기관 간 협업 특화 교육과정을 개설 운영하고, 상호 개방 공유하기 위한 MOU를 내달 8일 체결한다.

이번 MOU는 각 시·도 교육원 23개 과정을 선정하여 업무협약을 추진하며, 울산시는 국립재난안전연구원과 함께 하는 '지역맞춤형 재난·안전관리 과정'을  개설·운영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울산시에 적합한 특화과정을 확대 개발해 역량 있는 지방인재 양성을 도모하고, 울산을 알리는 계기는 물론, 기관 간 소통, 협업체계 강화로 정부 3.0을 적극 구현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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