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신은정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행사를 마련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어린이 및 지역 주민들의 독서의욕을 고취시키고 독서 생활화를 유도하고자 각종 전시, 특강, 체험행사, 인형극 공연 등 총 42개 분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남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기타 행사문의는 도산도서관 등 각 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도서관별로 풍성하고 다채로운 독서 문화 행사를 준비했으니 온 가족이 함께 도서관에서 재밌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이라는 공간에서 책과 소통할 뿐만 아니라 책을 통해 건전한 정서를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