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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노후화 도시공원 리모델링 공사 실시
  • 조은미 기자
  • 등록 2016-08-16 15: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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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내공원, 오뚜기공원 2곳 친환경놀이시설 등 설치

[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가 노후화된 도시공원 리모델링을 실시한다.

북구는 내달 염포동 성내공원과 호계동 오뚜기공원을 리모델링 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성내공원과 오뚜기공원 리모델링 공사는 각각 3억 2000만원, 1억 7200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기반 시설 정비 ▲수목 재배치 ▲어린이 조합놀이대 및 친환경 놀이시설 설치 ▲정자 및 편의시설 확충 등이 이뤄진다.

이번 공사는 지난 6월 주민 대상 설명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공사 내용에 반영했다.

북구 관계자는 "지역 내 조성한 지 20년 가까이 된 노후화된 도시공원이 다수 있지만 그간 단순 놀이시설과 부대시설의 부분 정비만 이뤄졌었다"며 "앞으로는 어린이 및 주민 이용이 많은 공원을 시작으로 도시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소공원과 어린이공원 등 모두 33곳의 도시공원이 있으며, 이 중 지난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만들어진 공원은 총 15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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