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대구지역 관광객 350명이 30일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찾아 추억여행을 즐겼다.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대구소재 (주)진짜재미있는 여행사와 업무협약으로 인해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찾는 대구 관광객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찾은 대구지역 대규모 관광객들은 오전에 장생포 옛마을에서 포경업이 성행할 당시 선장출신 문화해설사의 생생한 해설을 듣고, 달고나와 국궁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경욱 기획경영실장은 "이번 대구 관광객 유치를 시작으로 방학 및 휴가성수기 동안 고래문화특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지속적인 홍보로 고래문화특구에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