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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해오름동맹 관광 활성화 '박차'
  • 박주미 기자
  • 등록 2016-07-22 17:29:58
  • 수정 2016-07-22 18: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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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일 실무협의회 개최…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 및 실무협의회 구성 협의

[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울산시는 22일 오후 4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해오름동맹 실무협의회'(가칭)를 열어, 도시 간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실무협의회 구성 등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울산시와 5개 구·군 관광부서, 포항시, 경주시의 관광부서장 등 20여 명의 실무자가 참석했다.

동맹 결성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실무협의회에서는 ▲'해오름동맹' 도시 간 공동 관광상품 개발 ▲온-오프라인 및 관광홈페이지 상호연계 홍보 ▲도시별 대표축제 지원 및 공동 참여 등이 중점 논의됐다.

'해오름동맹' 도시 간 공동 관광상품 개발 사업은 해돋이 여행상품 개발, 도시 간 우수한 관광자원 연계 여행코스 개발 등을 통해 동해남부권 관광벨트 조성과 관광상품의 경쟁력 강화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온-오프라인 및 관광홈페이지 상호연계 홍보 사업과 관련해서는 울산-포항 간 관광홈페이지 연계 사업이 완료됐으며, 울산-경주는 이달 말 완료될 예정이다.

또 향후 3개 도시 간 홍보채널을 조사해 공동 마케팅 방안과 전국 주요거점 공동홍보 방안도 마련했다.

도시별 대표축제 지원 및 공동 참여 사업은 3개 도시의 축제추진위원회와 협의해 공동참여 축제를 지정하고, 축제 기간에 3개 도시의 날을 지정·운영하는 방안과 축제기간 내 공동 홍보관을 운영하는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회의에는 ▲산업관광(특수목적관광) 공동 상품개발 ▲해오름 유람선 운항 ▲해파랑길 걷기 축제 공동 개최 방안 등을 협의했다.

이와 함께 '해오름동맹' 도시 간 관광 활성화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이달 말까지 20여 명의 '실무협의회'를 구성하는 방안도 협의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해오름동맹 3개 도시가 관광산업을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실무협의회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지속 발굴 추진하는 등 새로운 상생 발전의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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