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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사후면세점 및 관광활성화 추진
  • 박주미 기자
  • 등록 2016-07-22 13:4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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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일 남구청 3층 회의실 간담회 개최

[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울산 남구는 22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사후면세점 및 관광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대형쇼핑매장과 삼산디자인거리 개별매장 대표, 관광호텔업 및 여행사 관계자, 중국 및 일본 관광객 유치에 협력해주고 있는 한중문화교류협회, 울산국제볼런티어센터, 씨에스코리아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남구의 주요 관광시책 안내를 시작으로 사후면세점 대행업체의 사후면세점 설명, 관광활성화를 위한 협조사항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남구는 향후 사후면세점을 야음홈플러스와 수암시장을 묶은 수암권역, 이마트와 전자제품 매장이 있는 태화강역권역, 삼산디자인거리와 백화점 등 삼산동의 주요 쇼핑몰을 연결하는 삼산권역을 선택·집중해 활성화 시켜나갈 계획이다.

참석 관계자들은 각각의 분야에서 남구의 사후면세점과 관광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협조하기로 뜻을 모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난 2015년 기준 해외관광객 중 한국 방문목적이 쇼핑인 관광객이 47%이고, 1인당 쇼핑지출비가 1500달러로 지난 2011년 대비 두배 가까이 증가한 점을 볼 때, 쇼핑에 대한 기반조성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다"며 "사후면세점을 반드시 활성화시켜야 하며, 남구에서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시설 인프라 확충은 물론 관광상품개발, 홍보, 관광사업자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 등 다각적으로 관광마케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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