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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곡박물관, '울산의 해양문화, 해녀(海女)의 이해' 프로그램 마련
  • 조재진 기자
  • 등록 2016-07-22 13: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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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27일 '문화가 있는 날'…특별전 연계, 특강·시낭송 등 마련

[울산뉴스투데이 = 조재진 기자] 울산대곡박물관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제11회 '태화강 유역 역사문화 알기' 행사로 '울산의 해양 문화, 해녀 -제주에서 울산으로-'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곡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특별전 '울산 역사 속의 제주민 -두모악·해녀 울산에 오다-'와 연계한 행사다.

1부 행사는 한국해양대 안미정 교수가 울산의 해양문화와 해녀에 대한 특강에 나서며, 2부는 해녀 관련 시 낭송, 3부는 특별전 해설 등으로 진행된다.

대곡박물관은 오는 26일까지 참가자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대곡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으로 하면 된다.

빅물관에는 지난달 7일부터 '울산 역사 속의 제주민 -두모악·해녀 울산에 오다-' 특별전이 전시 중이며, 해녀에 관한 시 낭송과 박물관장이 해설하는 특별전 관람도 마련돼 있다.

대곡박물관 관계자는 "해양도시인 울산의 해양 문화에 좀 더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제주도와 울산의 관계, 울산 해녀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은 시민들이 체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화강 유역 역사문화 알기' 행사는 대곡박물관의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 답사·강연·공연 등을 통해 울산의 역사문화를 좀 더 깊이 이해하고자 기획됐으며 이번이 열한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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