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부산시는 '2016년 제2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는 사회서비스를 확충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통합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을 희망하는 기업은 관련 서류를 갖춰 오는 25일부터 내달 4일 오후 6시까지(토·일 제외) 소재지 관할 구·군 사회적기업 담당부서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에 앞서 부산시와 (사)사회적기업연구원은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희망자를 대상으로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설명회를 갖는다.
이번 설명회는 사회적기업연구원 김왕의 팀장의 강의로 진행되며, ▲사회적기업의 개념과 사례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요건 및 심사기준 등의 내용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과 관련된 상담 및 컨설팅은 (사)사회적기업연구원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