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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제전항 지방관리어항 기반시설 조성사업
  • 박주미 기자
  • 등록 2016-07-06 13: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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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억원 예산 투입 연말까지 진행

[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울산 북구는 제전항 지방관리어항 기반시설 조성사업을 진행중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유동 제전항 일원 방파제 및 호안을 보강하는 사업으로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말까지 진행한다.

방파제를 신설하고 테트라포트를 보강하는 사업을 통해 파도로부터 항구의 안전을 확보하게 된다.

북구는 각 40m와 10m 방파제를 2곳에 설치하고, 해안 침식을 방지하는 호안을 신설하며, 요트 등의 정박을 돕는 선양장도 만든다.

북구는 지난 1월 예산을 확보해 5월까지 주민간담회를 통한 건의사항을 반영,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으며, 공사는 이달 중 들어갈 예정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어촌체험마을 레저체험시 관광객들의 안전을 더욱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북구 관계자는 "최근 기후 변화로 월파 현상이 자주 일어나 주민들도 기존 테트라포트의 보강 및 방파제 설치를 건의해 실시설계에 반영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항 본연의 기능인 어선 정박 기능 강화는 물론, 어업인들의 재산 보호 및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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