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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 철새공원 내 은행나무 쉼터 조성 완료
  • 박주미 기자
  • 등록 2016-06-24 10:49:39
  • 수정 2016-06-27 17: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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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새 체험 교육장 활용 및 철새 쉼터 복원


[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울산시는 새롭게 생태관광자원으로 거듭나고 한층 더 품격 있는 생태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태화강 철새공원에 은행나무 쉼터 조성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은행나무 주변에 휴게데크, 황토포장 및 마사토 포장, 피크닉테이블, 등의자 등을 설치했다.

특히 시는 순환산책로를 추가 개설하고 천리향, 달맞이꽃 등을 식재해 꽃길과 쉼터로 조성했으며, 만남과 휴식공간은 물론 철새에 대한 생태 체험 및 유치원, 초등학교 학생들에 대한 생태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태화강 철새공원은 울산시를 상징하는 시목(市木)인 대나무가 자생하고 있고, 시조(市鳥)인 백로가 서식하고 있으나 시화(市花)인 장미가 식재되어 있지 않아 이번에 잔디마당 주변으로 장미를 식재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우리 시민들이 태화강 철새공원을 더욱 즐겁고 편안하게 즐기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울산의 대표적인 생태관광자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화강 철새공원은 남구 무거동 47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삼호대숲을 정비해 26만㎡ 규모로 조성됐으며 전국 최대 규모의 까마귀와 백로 도래지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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