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울산시는 S-OIL 울산복지재단이 22일 오후 2시 50분 접견실에서 성금 5700만 원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기현 울산시장, 오석동 S-OIL 상무, 유철식 전몰군경유족회 울산지부장, 김상만 울산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다.
S-OIL 울산복지재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9개 보훈단체에 4500만 원(500만 원/개)을 직접 전달하며, 1200만 원은 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저소득 국가유공자 10명(120만 원/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S-OIL 울산복지재단은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총 65억 95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