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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예술회관, 개관 20주년 '대공연장 시설개선공사' 시행
  • 박주미 기자
  • 등록 2016-06-21 10:3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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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26일까지…대공연장 객석의자 시민선정위원 모집

[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울산 문화예술회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대공연장의 대대적인 시설개선공사를 시행한다.

문화예술회관은 노후화된 대공연장의 무대, 냉·난방, 객석의자 교체 등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민이 가장 불편한 점으로 지적한 객석의자 교체를 주요 골자로 하는 이번 공사는 올해 하반기 예산 73억 원을 투입해 시행된다.

이와 관련 객석의자는 사전에 의자를 직접 체험해보고 가장 적합한 제품을 선정하기 위해 시민들이 참여하는 객석의자 시민선정위원을 선정해 결정하기로 했다.

객석의자선정위원회는 시민위원 15명, 전문가 15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했으며, 오는 30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시민선정위원은 울산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2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시, 구·군 및 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접수 가능하다.

접수된 대상자 중 연령대별로 5명씩 총 15명을 추첨으로 선정해 개별 통보 할 계획이다.

또한,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는 시립예술단 공연티켓을 지급한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김광래 관장은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객석의자 선정위원회를 통해 객석의자 선정에 회관의 고객인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객석의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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