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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국 방문, '세계알프스 산악관광 도시협의회' 활성화 논의
  • 박주미 기자
  • 등록 2016-06-17 15:41:00
  • 수정 2016-06-17 17: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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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 대표단 중국 허베이 성 방문, 협의회 순회 개최 등 협의

[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울산시는 '2016 세계알프스 산악관광 도시협의회' 허베이 성 개최 및 관광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1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중국을 방문한다.

울산시는 먼저 허베이 성 당산시를 방문, 세계알프스 산악관광 도시협의회 활성화를 위한 세계알프스 도시 간 협의회 순회 개최, 공동추진과제 등을 논의한다.

또 세계알프스 산악관광 도시협의회를 국제적인 기구로 발전시키기 위해 회원도시 확대 추진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눈다.

이외에도 울산시는 충칭직할시와 쓰촨성 청두시를 방문해 현지 주요여행사를 대상으로 세일즈콜을 실시하고 내년 울산 방문의 해를 맞아 충칭직할시 여유국과 관광교류협력사업 등도 협의한다.

강종진 관광진흥과장은 "올해는 알프스 회원도시 간 순회 개최 첫 사례로 중국 허베이 성 개최를 추진하고, 향후에도 회원도시 간 단순교류를 넘어 관광비즈니스 매칭, 관광상품 개발 등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협의회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알프스 산악관광 도시협의회'는 알프스라는 명칭을 가진 도시 간 공동협력을 통해 세계적인 산악관광지로 도약하기 위해 울산시 주도로 지난 2012년 결성되어 매년 울산에서 개최됐다.

'2016 세계알프스 산악관광 도시협의회'는 오는 9월경 중국 허베이 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회원은 대한민국 울산시, 뉴질랜드 퀸스타운, 스위스 엥겔베르그 티틀리스 로테어사, 일본 도야마, 중국 허베이 성 등 5개 도시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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