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울산시는 사회적기업 창업 및 경영 컨설팅, 사회적기업가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16년도 (예비)사회적기업 육성 사업 참여단체'를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상 단체는 현재 울산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유사사업 추진실적이 있는 단체 등이다.

지원 규모는 창업아카데미 등 2개 사업 5000만 원으로 사업별 2500만 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지원신청서, 활동실적 등 제출 서류를 갖춰 1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울산시 창업일자리과로 방문 또는 우편 신청하면 된다.

사업선정은 사업계획의 적정성, 신청금액의 적절성, 사업수행 능력 등을 검토해 '울산광역시 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말 울산시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 및 개별 통보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울산시 창업일자리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