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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폭염대응 종합대책 추진
  • 박주미 기자
  • 등록 2016-06-03 14:12:24
  • 수정 2016-06-03 14: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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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9월 말까지 폭염대책 기간, 폭염 상황관리 T/F팀 운영

[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울주군은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수립,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종합대책에 따라 오는 9월 말까지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안전건설과장을 중심으로 안전건설과, 사회복지과, 보건소 등 3개 부서 합동으로 구성한 상황관리반과 건강관리지원반 등 '폭염 상황관리 T/F팀'을 운영, 이번 폭염에 대비할 계획이다.

특히,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읍·면사무소, 경로당, 복지회관 등 총 246곳의 무더위쉼터를 지정·운영해 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고, 폭염특보 발효 시 야간 및 주말에도 탄력적으로 운영해 무더위에 대비토록 할 방침이다.  

또 이장, 건강보건전문인력, 노인돌보미, 지역자율방재단으로 구성된 447명의 재난도우미가 취약계층 대상 안부전화, 건강체크 등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를 통해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이성우 군 안전건설과장은 "폭염기간 동안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무더위쉼터 및 국민행동요령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라며 "주민들 스스로도 폭염 시 야외작업을 피하고 건강관리에 유의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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