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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공공형 어린이집 16개소 신규 선정
  • 박주미 기자
  • 등록 2016-05-30 11:02:23
  • 수정 2016-05-30 11: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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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6월 13일~17일 접수

[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울산시는 어린이집 품질향상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2016년 공공형 어린이집 선정 계획'을 30일 공고했다.

지난 2011년도부터 도입된 공공형 어린이집은 우수 민간어린이집과 가정어린이집을 선정해 품질 관리를 위한 운영비를 지원, 국·공립 어린이집 수준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계획에 따르면 신청은 오는 6월 13일~17일 어린이집 소재지 관할 구군에 하면 되고 신규 선정은 16개소이다.

선정 기준은 ▲공고일 현재 90점 이상의 평가인증 점수 ▲건물 소유․이용 형태 ▲보육 교직원 전문성 ▲맞춤형 보육 지원 ▲누리과정 보조교사 채용 여부 ▲담임 보육교사 급여 지급 수준 등이다.

특히 시책사업으로 ▲열린 어린이집 운영 ▲울산보육애 계좌 운영 ▲영아(0~2세) 2개 반 이상 운영 등이 선정 기본요건에 포함됐다.

관할 구청의 1차 확인을 거쳐 울산시 공공형 어린이집 선정심사단에서 최종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오는 6월 27일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에 공고될 예정이다.

공공형 어린이집에 선정되면 교사 수, 반 수, 아동 현원 등에 따라 3년간 매월 최소 200만 원부터 최대 1000만 원까지 운영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재)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후품질관리를 받아야 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하는 등 우수 보육 인프라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공공형 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울산의 909개소 어린이집 중 국공립어린이집은 35개소, 공공어린이집은 64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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